가야금독주 한오백년
이건용 작곡의 한오백년은 25현 가야금 독주의 대표곡으로 협주곡으로도 많이 연주되고 있다. 민요 한오백는의 주제 선율을 다채로운 형식으로 변주된 작품으로 25현가야금의 다양한 주법과 기교를 발휘하는 연주자의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연주는 2020년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청춘 청어람'의 협연자로 선정된 문세미 가야금 연주자가 맡았다. ○ 가야금: 문세미 (청춘 청어람 협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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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작곡의 한오백년은 25현 가야금 독주의 대표곡으로 협주곡으로도 많이 연주되고 있다. 민요 한오백는의 주제 선율을 다채로운 형식으로 변주된 작품으로 25현가야금의 다양한 주법과 기교를 발휘하는 연주자의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연주는 2020년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청춘 청어람'의 협연자로 선정된 문세미 가야금 연주자가 맡았다. ○ 가야금: 문세미 (청춘 청어람 협연자)
태평무는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해 왕비 또는 왕이 직접 춤을 추는 내용을 담은 창작 무용이다. 뛰어난 예술가였던 한성준(1874~1942)이 무대 공연 작품으로 완성했다. 남자가 출 경우에는 왕의 의상을, 여자가 출 경우에는 왕비의 의상을 입는다. 장중하면서도 빠른 발놀림이 특징이며, 장단 사이사이 발로 원을 그리며 돌리고 굴리는 발짓은 이 춤만이 가진 멋이다. ○ 무용: 무용단 김서량
수연장지곡은 수명을 연장해 장수하기를 기원하는 정악 곡으로 조선시대 왕실에서 열리는 다양한 잔치에서 연주되었다. 수연장지곡은 1828년(순조 28) 순조의 왕세자 효명세자(1809~1830)가 어머니 순원왕후(1789~1857)의 40세를 경축하기 위한 잔치 때 공연된 수연장지무(壽延長之舞)의 반주곡으로 연주되기도했다. 1892년(고종 29) 고종의 망오순(41세) 및 등극 30년을 경축하는 잔치가 경복궁 근정전(勤政殿)과 강녕전(康寧殿)에서 열렸을 때 공연된 만수무(萬壽舞)의 반주곡인 "원무곡"의 아명으로도 연주되었다. ○…
무용수의 감정을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부채입춤은 강인한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의 아름다움을 담은 춤이다. 부채를 접고 펴면서 부채의 접선이 갖고 있는 다양한 변화가 섬세한 춤사위와 어우러지며 은은한 아름다움과 한국적인 정서와 멋을 잘 나타낸다. ○ 무용: 무용단 백미진
피리독주곡 '흙'은 피리로 흙의 다양한 정취를 표현한다. 피리 연주는 2020년 창작악단 기획공연 '청춘 청어람'에 협연자로 선정된 이근재씨가 연주해 젊은 예술가의 꿋꿋함과 끈기를 느낄 수 있는 음색을 들려준다. ○ 피리: 이근재 (청춘 청어람 협연자)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는 판소리 흥보가의 유명한 소리 대목을 가야금 반주에 맞춰 부르는 가야금병창의 명곡 중 하나다. 노래의 내용은 흥보에게 은혜를 입은 제비가 강남에 갔다가 이듬해 봄, 선물을 안고 다시 흥보네 집으로 날아오는 여정을 묘사한 것으로 여러 지명과 풍경을 말과 리듬의 묘미를 살린 엇붙임 장단으로 표현해 인기가 높다. ○ 가야금병창: 민속악단 박현숙, 천주미 ○ 장구: 민속악단 강형수
대금독주 청성곡은 음역이 넓은 대금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곡이다. 가곡 태평가의 선율을 본래 음역보다 높게 변주한 곡으로, 힘 있게 숨을 불어넣는 '역취' 주법이 특징이다. 대금의 청공에 붙어 있는 갈대의 '청'이 울리면서 순간적인 파열음인 '청울림'을 내는데, 청성곡에서는 평온하면서도 인상적인 청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청성곡은 '요천순일지곡'이라고 불리는데 동북아시아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로 꼽히는 '요, 순 시절의 하늘과 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대금: 정악단 박장원
거문고산조는 장구 반주를 곁들여 거문고로 연주하는 민속기악 독주곡이다. 가야금에 비해 낮고 묵직한 느낌을 주는 거문고 산조는 굵고 담백한 음색을 내면서도 가늘고 부드러운 소리를 전하는 극적인 대비 효과를 연출하고, 산조 특유의 역동성을 살린다. 선비들의 풍류 생활에서 지적인 교양을 드러내는 악기로 사랑받은 거문고로 연주하는 산조에서는 꿋꿋하고 깊고 무거운 맛을 느낄 수 있다. ○ 거문고: 민속악단 이선화 ○ 장구: 민속악단 강형수
상령산은 풍류음악의 대표적인 영산회상의 첫 번째 악곡으로 느린 속도로 완만하게 진행되는 선비 풍류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영산회상”은 악기편성에 따라 현악영산회상, 관악영산회상, 평조회상으로 나뉘는데, 이 세 곡 모두 상령산을 포함하고 있다. 상령산은 20박 한 장단의 음악으로 매우 느리면서도 장중하여 정악의 멋스러움이 가득한 곡이다. ○ 피리: 정악단 이건회
적벽가는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 중에서 적벽강 싸움의 앞 뒤 부분을 중심으로 몇가지 이야기를 첨가해 구성한 판소리다. 이 중 조자룡 활쏘는 대목은 조자룡이 동남풍을 빈 후 본국으로 귀국하는 제갈공명을 호위하며 돌아오다가, 추격해 오는 오나라 장수 서성과 정봉을 무찌르는 내용을 담고있다. 사설의 길이가 비교적 길고 급박한 장면에 사용되는 자진모리장단으로 불리기 때문에, 박진감 넘치고 상당한 공력을 요하는 어려운 소리 대목으로 알려져있다. ○ 소리: 민속악단 정회석 ○ 고수: 민속악단 정준호
종묘제례악은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나라에 공적이 있는 공신들을 기리는 '종묘제례'가 봉행되는 동안 연주되는 음악으로 15세기 이후 역사적 단절없이 연주되어 온 한국음악의 최고 명작으로 꼽힌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가장 먼저 등재된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이다. 종묘제례악은 세종대왕이 만들고, 세조가 정리한 음악으로 각각의 절차에 따라 보태평과 정대업 11곡이 연주되며 편종, 편경, 방향(方響)과 같은 타악기가 주선율을 이루고, 여기에 당피리·대금·해금·아쟁 등 현악기의 장식적인 선율이…
흥보가는 가난하고 착한 아우 흥보와 욕심 많은 놀보 형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판소리다. 마음 착한 흥보가 형에게 쫓겨나 가난하게 살던 중 흥보의 도움을 받은 제비가 흥보에게 보물이 담긴 박씨를 선물해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와 욕심에 눈이 먼 놀보가 제비에게 상처를 입히고 벌을 받지만 결국 흥보가 놀보를 용서하여 화목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화초장 대목은 제비 박 씨를 심고 거두어 부자가 된 흥보 집에 찾아온 놀보가 흥보에게 갖은 심술을 다 부린 다음 흥보에게 금은보화가 가득한 화초장(花草欌)을 얻어 ‘화초장’ 세…
대금산조는 대금으로 연주하는 민속기악 독주곡이다. 대금은 대나무 관대에 취고와 지공, 청공을 뚫어 옆으로 부는데, 여러 관악기 중에서 길이가 가장 길고 관이 굵은 축에 들며 다른 악기에 없는 청공이 있어 소리의 표현이 풍부하다. 3옥타브나 되는 음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채로운 가락을 구사하는 대금산조는 음을 흘려 내리거나 치켜올리는 주법, 풍부한 농음(弄音)을 활용한 연주법 등은 다른 악기에서 느낄 수 없는 대금 고유의 멋을 전한다. 오늘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 원완철의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들어본다. ○ 대금: 민속악단…
수궁가는 병든 용왕을 살리는 데 토끼의 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자라가 자청하여 육지로 나가 토끼를 꾀어 오지만 토끼는 임기응변으로 용왕을 속이고 다시 육지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판소리다. 토끼화상 그리는 대목은 일명 '토끼타령'이라고도 하는데, 토끼 잡으러 육지에 가면서 토끼의 모습을 모른다는 별주부의 요구에 따라 화공을 불러들여 토끼의 모습을 그려주는 대목이다. 토끼의 눈을 비롯해 코·입·턱·꼬리 등을 익살스럽게 엮어대고, 끝 부분은 노랫가락의 변조로 마무리한다. ○ 소리: 민속악단 조정희 ○ 고수: 민속악단 강형수
가야금산조는 가야금의 특성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독주곡이다. 가야금은 무릎 위에 길게 뉘어 놓고 손가락으로 줄을 튕기거나 뜯으며 연주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악기로, 오른 손으로는 음정을 내고, 왼손으로는 줄을 누르고 구르고 떨면서 음의 높낮이와 색깔을 변화시켜 마치 소리가 살아 있는 것 처럼 표현한다. 가야금산조는 다른 악기 산조의 원형으로 꼽히며 조와 장단, 형식이 완성도 높게 다듬어졌고 각기 고유한 특성을 살린 유파를 형성하면서 산조의 발전을 주도했다. 다양한 유파 중에서도, 오늘은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심청가는 효녀 심청이 눈 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제물로 팔려 바다에 빠지지만, 지극한 효심에 감동한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환생하여 황후가 되고 마침내 아비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의 판소리다.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은 심청가 전반에 흐르던 슬픔이 모두 걷히고 행복하게 마무리 되는 대단원이다. 심청의 지극한 효성으로 심봉사가 눈을 뜨고 더불어 잔치에 모인 모든 맹인들이 함께 눈을 뜨는 축제 분위기로 마무리 된다. ○ 소리: 민속악단 염경애 ○ 고수: 민속악단 정준호
수제천은 궁궁음악의 가장 대표적인 곡으로 조선시대 임금과 신하가 함께 예를 갖추는 의례나 궁중의 각종 연향에서 관악합주 편성으로 연주했다.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수제천'의 원곡명은 '정읍'으로 삼국시대 백제의 노래에 기원을 두고 있다. '정읍'은 궁중 무용인 '향악정재'를 구성하는 악곡으로 전해왔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는 춤 음악일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기악곡으로도 연주되었다. ○ 소개: 이상원 정악단 악장 ○ 연주: 국립국악원 정악단 (2019년도 촬영 영상) · 예술감독 · 집박 | 이영…
판소리 춘향가는 남원 퇴기 월매의 딸 성춘향과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의 신분을 뛰어 넘은 사랑을 그린 판소리다.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는 춘향가의 핵심 주제를 노래하는 주요 대목으로 가장 인기 높은 소리 대목 중 하나다. 서로를 마주한 춘향과 몽룡의 사랑하는 마음이 다양한 장단과 밝은 가락으로 표현되며, 두 사람이 서로 업고 놀며 정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 소리: 민속악단 이주은 ○ 고수: 민속악단 강형수
천년만세는 풍류음악 중에서 실내악 편성으로 연주하는 합주곡으로 악곡의 길이가 짧고 경쾌한 세 개의 곡을 이어 연주한다. 세 곡의 이름은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 인데, 이 중 양청도드리는 풍류음악 중 가장 속도가 빠른 곡으로 흥을 돋운다. 수명이 천년만년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천년만세'는 국악곡의 풍류음악의 대표적인 기악곡인 '영산회상'의 제일 뒤에 덧붙여 연주하기도 한다. ○ 소개: 이영 정악단 예술감독 ○ 연주: 국립국악원 정악단 · 가야금 | 고연정 · 단소 | 이승엽 · 양금 | 조유회 ·…
시나위는 무속음악 전통에서 나오는 기악곡으로 통상적으로 '민속 기악 합주'를 의미한다. 지역에 따라 악기 편성이나 조, 장단, 연주 방식 등이 다양하게 전승되었고, 20세기 이후에는 점차 양식화된 공연용 음악으로 바뀌어 그 개념도 축소되었다. 현재 가장 많이 연주되는 시나위는 남도 무속에 뿌리를 둔 남도시나위로 떠는 음, 꺾는 음 등의 격렬한 표현이 많고 계면조의 슬픈 느낌이 강하게 표현된다. ○ 소개: 김영길 민속악단 예술감독 ○ 연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가야금ㅣ문경아 · 거문고 | 이재하 · 대금 | 원완철 · 피리 |…
개봉한 음료는 제품의 유통기한이 짧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남은 음료의 올바른 식품보관법 알아보겠습니다.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통조림, 가정식 대체식품의 소비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통조림을 먹고 난 후 남은 내용물을 통조림 용기에 그대로 보관하기도 합니다. 올바른 식품보관법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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